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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식약처 “약국, 농협 하나로마트 등 통해 마스크 448만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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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식약처 “약국, 농협 하나로마트 등 통해 마스크 448만개 공급”

입력
2020.02.29 15:22
수정
2020.02.2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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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대전시 중구 대흥동 하나로마트에서 마스크 품절 안내문이 걸려 있다. 연합뉴스
29일 오후 대전시 중구 대흥동 하나로마트에서 마스크 품절 안내문이 걸려 있다. 연합뉴스

주말동안 전국에 448만개의 마스크가 약국과 농협 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9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마스크 수급 상황 브리핑을 열고 지금까지 확보된 공적 물량 마스크는 총 716만5,000개로 이중 63%인 약 448만개가 출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양진영 식약처 차장은 “약국에서 261만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55만개, 중소기업 유통센터에서 14만개, 공영 홈쇼핑에서 10만개를 판매하고 의료기관에는 6만개가 공급된다”고 말했다.

주말동안 대구ㆍ경북 지역은 약국과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서울ㆍ인천ㆍ경기 지역은 약국 및 서울 행복한백화점에서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다. 그 외 지역에서 마스크 구입이 가능한 곳은 약국, 농협 하나로마트, 아임쇼핑 부산역점이다. 전국 공통으로 공영홈쇼핑을 통한 전화주문으로도 구입 가능하다.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인 대구에는 마스크 102만개가 특별공급된다.

양 차장은 “약국의 경우 휴일인 1일은 주말 당번 약국에서만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으므로 휴일지킴이약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한 후 방문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소영기자 sosyo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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