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장도연-허재-전소미-라비 5MC의 극한 커플 영상 리액션 티저가 베일을 벗었다.
다음달 9일 첫 방송 되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약칭:’부럽치’) 측은 지난 28일 장성규-장도연-허재-전소미-라비 등 5MC의 커플 영상 리액션 티저를 공개했다.
천하의 장성규 마저 못 보겠다고 선언하게 만들고, 전소미의 ‘돌고래 초음파 3콤보’를 유발한 ‘빨간맛’ 티저의 정체에 대해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리액션 영상을 통해 지숙-이두희 커플의 데이트 모습과 4월 결혼을 앞둔 이원일 셰프가 예비 신부의 웨딩드레스 자태에 혼이 빠진 모습, 최송현의 베일에 싸인 다이버 남친의 모습 등을 깨알같이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모은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라는 위트 넘치는 프로그램의 이름처럼, 시청자들의 연애, 결혼 세포를 제대로 자극할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에는 ‘부럽지’의 5MC가 방송에 앞서 지숙-이두희, 이원일-김유진PD, 최송현-다이버 남친 세 커플의 일상이 담긴 영상을 미리 본 모습이 담겼다.
각자 다른 곳에서 영상을 속 커플의 모습을 본 MC들은 실제 커플들에 대한 궁금증에 한껏 몰입했고 설렘 가득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영상을 볼수록 상상을 뛰어넘는 커플들의 리얼한 모습에 당황, 깜짝 이내 비명까지 지르며 ‘입틀막’ 리액션을 터트렸다.
장성규는 웃음을 터트리며 “잠깐만 이거 못 보겠다”고 선언하는가 하면 장도연은 “MBC에서 칼을 갈고 만든 프로그램이다”라며 놀라워하기도. 또한 커플들의 파격적인 리얼 연애 모습에 문화쇼크를 받은 듯한 허재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돌고래 초음파 비명 3콤보를 보여준 전소미는 “이건 그냥 티저잖아요? 난리 난 것 같은데..”라며 토끼 눈을 한 모습을, 라비는 “안 보고 싶은데, 더 보고 싶다(?)”라며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여줘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한편, 봄 바람과 함께 시청자들의 연애, 결혼 세포를 자극할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다음달 9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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