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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대본 논란에 밝힌 공식입장, “제작진용 스크립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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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대본 논란에 밝힌 공식입장, “제작진용 스크립트”

입력
2020.02.2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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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이 대본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KBS2 방송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이 대본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KBS2 방송 캡처

'슈돌' 측이 갑작스레 불거진 대본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28일 오후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측은 "우리는 관찰 예능으로 대본은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7일 KBS 유튜브 채널에는 '슈돌' 샘 해밍턴 가족의 예고편이 공개된 바 있다. 이를 접한 일부 네티즌은 식탁 위에 놓여진 종이가 대본으로 추정된다면서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슈돌’ 관계자는 "해당 종이는 제작진의 편의를 위한 스크립트일 뿐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편 논란이 된 장면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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