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소재 대형 교회인 명성교회에서 부목사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 26일 교회 인근에서 소독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8만명의 신도를 보유한 명성교회에서 부목사는 확진 전인 지난 16일 예배에 참석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인 서울 명성교회 부목사와 같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탄 주민이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주민은 성동구 공무원(41ㆍ여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구청 공무원이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 조치를 위해 구청은 이날 폐쇄됐다.

성동구 관계자는 이날 “구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아 청사를 24시간 동안 폐쇄한다”라고 말했다.

이 직원은 명성교회 부목사와 같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동승했을 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성동구 직원은 지난 27일 자택에서 검체 채취를 받았고 하루 뒤인 28일 신종 코로나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승준 기자 comeon@hankookilbo.com

공감은 비로그인 상태에서도 가능합니다

web_cdn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