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금의환향한 장성규가 네버엔딩 고향 자랑을 한다.
29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93회에서는 자수성가 아이콘 장성규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장성규의 해피 바이러스 가득한 하루가 시청자에게도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나운서에서 프리 선언한 이후 ‘선 넘기’ 화법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장성규는 2020년에도 대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런 장성규는 얼마 전 이사를 했다고 한다. 장성규는 등장과 동시에 이사한 집에 대한 자랑을 늘어놓으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특히 장성규는 새로운 집의 가장 큰 장점으로 지하주차장을 꼽았다고. 이에 대한 이유는 매니저를 뭉클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장성규가 전에 살던 집에는 없던 지하주차장이 생겨서 좋다고 말한 까닭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장성규는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이동하는 내내 동네 곳곳에 얽힌 자신의 추억을 소개하며 자랑했다고. 여행 가이드에 빙의한 듯한 장성규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과연 장성규가 쏟아낸 고향 이야기는 무엇일지, 왜 자신을 '자수성가의 아이콘'이라고 말한 것인지 그 배경에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장성규가 출연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93회는 29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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