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의원이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출범식 '2020 국민 앞에 하나' 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래통합당 4ㆍ15 총선 공천에서 이언주 의원의 부산 중구ㆍ영도구 '전략공천'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수도권인 경기 광명을에서 재선을 한 이 의원을 굳이 고향인 부산에 공천하려는 행보가 특혜라는 지적이 당에서 나옵니다. 통합당과 이 의원의 행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광화문연가 0

보수 정상화의 첫 걸음이 공천인데, 금의환향은커녕 이당 저당 다니면서 꼴사나운 짓만 하던 사람을 꼽겠다니. 지역에서 애쓴 사람들이 가만히 있겠나?

-정치야 놀자 ★

이언주 옮겨심기는 ‘전략’도 아니고 ‘혁신’도 아니다. 그저 '이언주 살리기'일 뿐이다. 지금까지 김형오 공관위원장의 물갈이가 박수 받은 이유는 기존 '물'을 잘 뺐기 때문이다. 뺐던 물로 다시 채운다면 지금껏 받은 '박수 값'을 톡톡히 치러야 할 것이다.

-가짜뉴스공장장 ★

언주의 변신은 무죄? 참으로 대단한 변신력이다. 하지만 그의 변화무쌍함이 본인의 정치생명 연장 외 어떤 사회적 효용이 있는지는 의문이다.

-여인싸 ★

도로 새누리당을 막아준 합당의 주역이라 하더라도 재선의원에게 전략공천이라니. 김형호 위원장 밥하는 중에 재 뿌리는 소리 아닌가.

-로텐더 리로디드 ★

‘언주가(諺主歌)’로 답을 갈음한다. 삭발하고 막말하니 떼논당상 여겼으나/오만방자 저열함에 당내반발 자초하네/광명찾기 글렀는데 영도다리 무너진다.

-파마변호사 ★

김형오 공관위원장이 "팔을 걷어붙이고 싸운 사람과 수수방관했던 사람은 차이가 있는거 아닌가"라고 말했다. 우파로 전향해 2년만 싸우면 전략공천을 받을 수 있는 것인가. 내심 이 의원은 ‘내가 잘 싸워? 튀긴 했지’라고 생각할 듯.

※별점평가단은 국회 주요정당 소속 보좌진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 코너는 쟁점 이슈에 대한 이들의 반응을 통해 국회 현장의 실제 분위기를 전달한다는 취지의 연재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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