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손세정제, 대구교육청 통해 지역 초등생에 전달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가 대구시교육청에 대구 지역 아동 대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27일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마스크 16,250개, 손세정제 100개를 크린랩과 주식회사 이솔 후원으로 대구교육청을 통해 지역 저소득 가정 초등학생들에게 전달한다.
류현희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장은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마스크 등 예방 물품 구매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지역 내 아동들의 안전과 건강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현 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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