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 위해 1억원 기부

토요타자동차 로고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신종 코르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기부금은 주로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긴급지원 키트 구매에 사용 될 예정이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대한민국의 기업시민으로서 신종 코로나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자 지원하게 됐다”며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의 빠른 치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토요타, 렉서스 전국 딜러 전시장에는 고객을 위한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전시차량 및 시승차량의 내ㆍ외부를 소독하는 등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지난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에 5,000만원을 전달한바 있다.

류종은 기자 rje312@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