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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앞둔 (여자)아이들, 日 골드 디스크 대상 베스트 뉴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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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앞둔 (여자)아이들, 日 골드 디스크 대상 베스트 뉴 아티스트

입력
2020.02.2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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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아이들이 제34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베스트3 뉴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27일 제34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여자)아이들은 '베스트3 뉴 아티스트' 아시아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여자)아이들은 이날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저희 (여자)아이들에게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지난해 일본 네버랜드(팬덤명)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한 한 해였는데, 이렇게 수상까지 하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여자)아이들 멤버들은 "'베스트3 뉴 아티스트' 상을 받은 만큼 더욱 성장해서 늘 멋진 모습 보여드리는 (여자)아이들이 되겠다. 감사하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지난해 7월 (여자)아이들은 일본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라타타(LATATA)'를 발매하고 현지에 정식 데뷔했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인 일본어 버전 '라타타'는 발매 당일 일본 오리콘 데일리 차트 4위에 랭크되며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오는 3월 중순 국내 가요계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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