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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정글의 법칙’ 깜짝 스포…“문어 잡기→절벽 다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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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정글의 법칙’ 깜짝 스포…“문어 잡기→절벽 다이빙”

입력
2020.02.2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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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이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정글의 법칙’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송 캡처
김재환이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정글의 법칙’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송 캡처

김재환이 ‘정글의 법칙’에서 문어 잡기와 절벽 다이빙을 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정글의 법칙 인(in) 팔라완’에 출연하는 김재환과 김요한이 함께했다.

방송에서 김재환은 “정글에서 문어를 잡았다. 내가 잡았다”고 밝혔다. 김재환의 말을 들은 김영철이 몇 마리를 잡았는지 묻자 김재환은 “한…”이라고 말하다가 “이걸 말해도 되느냐”며 미소 지었다. 이에 김영철은 “스포일러가 되지 않은 범위 내에서는 괜찮다”며 “그런데 이미 ‘한’까지 말하기는 했다. 물론 한치를 잡았다고 말했을 수도 있는 거다”라고 말해 청취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후 한 청취자는 김재환에게 “정글에서 문어를 잡은 것 외에 또 무슨 일을 했느냐”고 물었고 김영철은 “제작진에게 김재환이 절벽에서 다이빙을 했다고 들었다”고 답했다. 김재환은 “실패했을지 성공했을지 방송에서 확인해달라”고 말했고 김요한은 “김재환이 다이빙을 하려고 올라갈 때 보니 겁이 없더라. 다만 뛰어내리는 순간에는…”이라며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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