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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이태곤X광희X보민, 감동의 졸업식…김수미에게 손편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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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이태곤X광희X보민, 감동의 졸업식…김수미에게 손편지 선물

입력
2020.02.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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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 광희 보민이 tvN ‘수미네 반찬’에서 김수미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방송 캡처
이태곤 광희 보민이 tvN ‘수미네 반찬’에서 김수미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방송 캡처

이태곤 광희 보민이 김수미를 위해 손편지를 준비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이태곤 광희 보민이 졸업했다.

세 사람은 이날 미소 지으며 졸업장을 받았다. 이어 장동민은 “제자분들이 특별히 준비한 선물이 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제자들이 준비한 선물은 손편지였다.

이태곤은 “여운이 많이 남을 것 같다. 8주 동안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희는 “요리 4년 차 아이돌 요리왕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뽐내고 다녔는데 ‘수미네 반찬’ 첫 녹화 날 그동안의 얻었던 요리 지식들이 온전히 내 것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며 “따뜻한 큰어머니 같은 모습을 잊지 못할 거다”라고 전했다.

마지막 순서인 보민은 “첫 예능을 김수미 선생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배운 레시피로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겠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수미는 “훌륭한 학생들이었다. 감사드린다”고 답하며 감동받은 듯한 표정을 지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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