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유니클로, 대구지역 취약계층에 마스크 1만5,000장 기부

알림

유니클로, 대구지역 취약계층에 마스크 1만5,000장 기부

입력
2020.02.26 15:49
0 0
서울 시내의 한 유니클로 매장. 연합뉴스
서울 시내의 한 유니클로 매장. 연합뉴스

유니클로가 대구지역 내 취약 계층 아동 및 관련 시설 근무자들에게 1만5,000장의 마스크를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유니클로는 대구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아동복지협회를 통해 지역 사회 내 23개 아동 양육 및 복지시설에 마스크를 전달한다. 유니클로는 지난 20일에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손소독제 등 긴급 물품 구입 성금으로 1,5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 사회 내 취약 계층을 위한 기부를 진행한 바 있다.

배우진 에프알엘코리아 대표는 “현 상황의 조속한 안정화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긴급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유니클로의 임직원들 또한 안전과 위생에 더욱 더 주의를 기울이며 힘든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은영기자 kiss@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