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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실종아동찾기ㆍ무색 페트병… 사회공헌도 사이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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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실종아동찾기ㆍ무색 페트병… 사회공헌도 사이다처럼

입력
2020.02.2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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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아동을 찾기 위한 그린리본캠페인 자석패널을 부착한 롯데칠성 영업차량.
실종아동을 찾기 위한 그린리본캠페인 자석패널을 부착한 롯데칠성 영업차량.

롯데칠성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임직원과 함께하는 나눔활동, 친환경 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롯데칠성은 지난 1월 아동권리보장원 실종아동전문센터와 실종아동을 찾기 위한 ‘그린리본 캠페인’ 협약식을 체결하고, 영업망을 활용해 전국 단위의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국의 약 50여 개 지점의 영업차량 130대에 실종아동찾기 캠페인 자석패널을 부착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자석패널에는 실종아동의 정보를 비롯해 제보 전화번호를 게재했고, 실종아동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희망의 상징인 그린리본도 함께 넣었다.

지난해 8월에는 ‘아빠 힘내세요’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 캠페인은 롯데 계열사의 역량을 활용한 릴레이 형식의 나눔 프로젝트다. 먼저 롯데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받고 심사를 거쳐 총 20명을 선정, 아빠 일터를 직접 방문해 자녀의 응원 편지와 함께 칠성사이다, 게토레이, 아이시스 등의 음료를 전달했다.

또한, 걸음 기부 프로그램 ‘그린 워킹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 5,000만원을 굿피플인터내셔널 측에 전달했다. 지난해 5월에는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으로 제작한 특수신발을 5명의 보행장애 아동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롯데칠성은 ‘샤롯데봉사단’ 이름 아래 본사, 영업 지사 및 지점, 공장 별로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롯데칠성은 환경 보호를 위해 재활용이 용이한 친환경 제품을 확대하고, 포장재 개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월 국내 생수업계 최초로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없애 친환경성을 높인 ‘아이시스8.0 ECO’ 1.5L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개봉 및 음용 후 바로 분리 배출할 수 있어 페트병에서 라벨을 떼어내는 번거로움과 라벨 사용량은 줄이고, 분리배출 편의성과 페트병 재활용 효율을 높인 친환경 제품이다. 지난해 12월에는 칠성사이다 페트병 전 제품을 재활용이 용이한 무색 페트병으로 전환했다.

이와 함께 롯데칠성은 릴레이 친환경 캠페인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식목일을 맞아 진행한 ‘별 내리는 숲’ 조성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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