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R&B 듀오 애즈원이 새 싱글을 들고 오는 28일 전격 컴백한다.
25일 브랜뉴뮤직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새 싱글 '2월 29일’의 발매 소식을 전한 애즈원은 반가운 소식에 이어 26일 오후 12시 한 장의 스포일러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애즈원의 멤버 이민과 이번 신곡 '2월 29일’ 뮤직비디오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 소속사 후배 이은상이 환한 미소와 함께 나란히 엄지를 들어 올리고 있는 훈훈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은상은 이번 애즈원의 새 싱글 뮤직비디오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첫 연기 도전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더욱이 이번 활동이 엑스원 해체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식 활동이라 이번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지난해 12월, AB6IX의 이대휘가 작사, 작곡, 피처링을 맡아 완성한 데뷔 20주년 기념 싱글 ‘애써’를 발표하며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반가운 선물을 안겨준 바 있는 애즈원이다.
이대휘에 이어 이번엔 이은상의 깜짝 뮤비 출연까지 연이어 핫한 후배들의 든든한 지원 사격을 받으며 후배들의 존경을 한몸에 받는 레전드 R&B 듀오다운 면모를 뽐냈다.
한편, 얼마 전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를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아련한 추억을 소환하기도 했던 애즈원의 새 싱글 ‘2월 29일’은 오는 28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공개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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