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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구ㆍ경북에 오늘부터 매일 마스크 100만장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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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구ㆍ경북에 오늘부터 매일 마스크 100만장 공급

입력
2020.02.2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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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강원 강릉시의 평생학습관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마스크를 만들고 있다. 연합뉴스
25일 강원 강릉시의 평생학습관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마스크를 만들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중된 대구ㆍ경북지역에 정부가 26일부터 매일 마스크 100만장씩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오늘(26일)은 생산업자와 사전 협의 노력을 통해서 대구ㆍ경북지역에 우선 100만장을 특별 공급한다”면서 “내일(27일)부터는 대구ㆍ경북지역에 100만장을 지속적으로 공급함과 동시에 일반 소비자 구매를 위해 우체국, 농협 및 약국 등을 통해 매일매일 350만장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식약처는 의료기관 등 방역현장에는 매일 50만장을 공급할 예정이다.

정부는 25일 마스크 수출제한 및 공적 판매처 출고 의무화 대책을 발표했다. 하지만 이번 조치는 26일 생산량부터 적용되므로 대구ㆍ경북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는 27일부터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성택 기자 highn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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