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이 남편 윤종을 위한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비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김현숙이 바이크 매장을 방문했다.
김현숙은 “남편이 바이크를 타고 싶어 했다. 서울에서는 위험할까 봐 타지 못하게 했지만 제주도니까 전기 바이크를 사주려고 마음먹었다. 깜짝 이벤트다”라고 설명했다.
바이크를 구매하려면 명의를 정해야 했고 김현숙은 바이크 매장의 사장님에게 “내 명의로 해달라. 상황이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기 때문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현숙 윤종 부부가 있던 농장으로 바이크가 도착하자 김현숙은 “차에 문제가 있다”고 말하며 윤종을 밖으로 불러냈다.
김현숙의 선물에 감동한 윤종은 기쁜 표정을 지으며 “고맙다”고 말했고 김현숙은 “고생 많았다”며 윤종을 안아줬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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