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에서 25일 3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충남지역 확진자는 4명으로 늘었다.
충남도는 천안에 사는 40대 여성이 이날 3시 40분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전날 오후 3시 50분께 발열, 기침, 근육통 증상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은 뒤 자택격리 상태였다.
충남도와 천안시는 역학조사를 진행한 뒤 국가지정 격리병원인 단국대병원으로 확진자를 이송할 예정이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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