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시윤과 모델 한혜진, 가수 피오가 ‘하트시그널3’에 합류한다.
윤시윤, 한혜진, 피오는 다음 달 처음 진행되는 채널A ‘하트시그널3’ 녹화에 연예인 추리단으로 참여해 청춘 남녀들의 하트 시그널을 함께 분석할 예정이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세 사람이 합류하면서 ‘하트시그널’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윤시윤은 “즐겨 시청하던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 시그널하우스 안에서의 작은 시그널도 먼저 찾아내서 시청자에게 전달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드라마 보다 더 리얼한 시그널하우스 속 로맨스를 어떤 시선으로 추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출연자들의 마음을 추리하는 과정이 매우 흥미롭다며 기대감을 드러낸 한혜진은 “출연자들의 시그널을 찾아내는 과정 속에서 그 동안의 나의 연애를 돌아보게 될 것 같다. 시청자들의 공감도 함께 이끌고 싶다”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피오 역시 “하트시그널 시즌 1과 2를 '앓이'하던 시청자에서, 추리단으로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는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 사람의 합류로 러브라인 추리에 새로운 동력을 얻은 ‘하트시그널 시즌3’은 다음 달 2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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