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잘 알아 제대로 일할 수 있는 검증된 지역일꾼입니다”
이진훈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대구 수성갑에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도전장을 던졌다. 미래통합당 공천을 위해 표밭을 다지는 이 후보는 “지역을 잘 알고 제대로 일할 수 있는 검증된 지역일꾼” 이라는 점을 늘 강조한다. 그는 행정고시 출신으로 대구광역시 3개 분야 국장, 기획관리실장에서 퇴직한 행정 공직자 출신으로 바로 민선 수성구청장 재선으로 8년 간 수성구정을 이끌었다.
-출마동기는
“위기의 대한민국을 지키고,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에 넘겨준 대구 정치 1번지 수성구갑을 되찾고, 대구광역시 공직과 수성구청장 경험을 살려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지역일꾼으로 더 큰 일을 해보려고 출마를 하게 되었다.”
-자신의 장점은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하는 열정과 30여 년 간 지역 현장을 뛰어다닌 경험과 시민들과의 소통으로 지역을 위해 일을 잘 할 수 있고 지역민의 민의를 대변 할 수 있는 준비된 지역 일꾼이다.”
-대표적인 공약은
“수성구는 구청장 재임 시 추진한 교육문화대표도시를 넘어 세계적인 선진모델도시로 거듭나야 한다. 이를 위해 5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법원 후적지를 AI에듀파크 및 신사업 R&D지로 개발하고, 고산 국제교육지구를 조성하여 국제학교유치 및 영어상용화존, 첨단교육체험센터를 설립하며, 범어산으로 막힌 희망로 연장선 터널건설, 수성구 일반주택지 종 상향을 위한 특별계획구역 제도 도입, 부모세대와 자손세대간 한 단지 내 살 수 있는 3代세대공존주거단지 개발 등, 수성구의 가치를 높여 세계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 약력
△상주 △22회 행정고시 △공군 장교 △충남대학교 행정학과 △이학박사 △대구광역시 경제산업국장, 기획관리실장 △민선 5ㆍ6기 수성구청장
김정모 기자 gj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