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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4ㆍ15 총선 현장] 대구 수성구갑 이진훈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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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4ㆍ15 총선 현장] 대구 수성구갑 이진훈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입력
2020.03.0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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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잘 알아 제대로 일할 수 있는 검증된 지역일꾼입니다”

대구수성갑 이진훈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좌판 상인들과 얘기하고 있다. 본인 제공
대구수성갑 이진훈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좌판 상인들과 얘기하고 있다. 본인 제공

이진훈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대구 수성갑에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도전장을 던졌다. 미래통합당 공천을 위해 표밭을 다지는 이 후보는 “지역을 잘 알고 제대로 일할 수 있는 검증된 지역일꾼” 이라는 점을 늘 강조한다. 그는 행정고시 출신으로 대구광역시 3개 분야 국장, 기획관리실장에서 퇴직한 행정 공직자 출신으로 바로 민선 수성구청장 재선으로 8년 간 수성구정을 이끌었다.

-출마동기는

“위기의 대한민국을 지키고,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에 넘겨준 대구 정치 1번지 수성구갑을 되찾고, 대구광역시 공직과 수성구청장 경험을 살려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지역일꾼으로 더 큰 일을 해보려고 출마를 하게 되었다.”

-자신의 장점은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하는 열정과 30여 년 간 지역 현장을 뛰어다닌 경험과 시민들과의 소통으로 지역을 위해 일을 잘 할 수 있고 지역민의 민의를 대변 할 수 있는 준비된 지역 일꾼이다.”

-대표적인 공약은

“수성구는 구청장 재임 시 추진한 교육문화대표도시를 넘어 세계적인 선진모델도시로 거듭나야 한다. 이를 위해 5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법원 후적지를 AI에듀파크 및 신사업 R&D지로 개발하고, 고산 국제교육지구를 조성하여 국제학교유치 및 영어상용화존, 첨단교육체험센터를 설립하며, 범어산으로 막힌 희망로 연장선 터널건설, 수성구 일반주택지 종 상향을 위한 특별계획구역 제도 도입, 부모세대와 자손세대간 한 단지 내 살 수 있는 3代세대공존주거단지 개발 등, 수성구의 가치를 높여 세계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 약력

△상주 △22회 행정고시 △공군 장교 △충남대학교 행정학과 △이학박사 △대구광역시 경제산업국장, 기획관리실장 △민선 5ㆍ6기 수성구청장

김정모 기자 gj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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