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성이 문세윤과 싸워도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tvN ‘코미디빅리그’에 함께 출연 중인 최성민 황제성 문세윤이 함께했다.
이날 최성민은 “문세윤과 황제성이 자주 싸운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황제성은 “나는 싸워도 걱정하지 않는다. 싸우더라도 언젠가는 화가 풀리기 마련이고 우리는 홀수이기 때문에 다수결로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에게는 싸움이 하루를 넘기면 안 된다는 규칙이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김태균은 “싸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고 황제성은 “환갑잔치 때 지팡이를 들고 싸우는 게 꿈이다”라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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