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를 쓴 남성이 23일 문이 굳게 닫힌 중국 베이징의 라마 사원 용화궁 앞을 지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중국 내 사망자가 150명 늘었다. 확진자는 409명 증가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4일 “전날 하루 동안 사망자가 150명(이중 후베이성 149명) 증가해 총 2,59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409명 늘어 총 7만7,150명에 달했다. 이중 후베이성 확진자는 398명이다.

중국은 이날부터 통계 발표를 국가위건위로 일원화했다. 신종 코로나 사태 이후 후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가 아침에 먼저 통계를 발표하고 2시간쯤 지나 국가위건위가 31개 전역에 대한 수치를 다시 집계해 공개하는 방식을 유지해왔다. 하지만 후베이성 보건 당국은 이날 아무런 자료를 내지 않았다. 그간 확진 환자 판정 방식을 놓고 후베이성이 오락가락한다는 비판이 고조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김광수 특파원 rolling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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