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4일 “즉각 중국 전역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를 취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중국 눈치를 보는 이유를 국민들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심 원내대표는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 고리로 “슈퍼 전파자는 다름 아닌 문재인 정부”라고 했다.

심 원내대표는 “정작 발생국인 중국인은 자유롭게 한국을 드나드는데 한국인은 외국에서 입국이 거부되고 있다. 이게 말이나 되나”며 “이 어이없는 일에 대해 대통령은 큰 책임감을 느끼고 즉각 정책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종 코로나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에 관해서는 “협조할 생각”이라면서“기존 예비비 어떻게 투입할 것인지, 추경 편성을 어디에 어떻게 쓸 건지를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홍인택 기자 heute128@hankookilbo.com

이혜미 기자 her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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