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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점매석 적발된 마스크 221만장 대구 경북에 우선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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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점매석 적발된 마스크 221만장 대구 경북에 우선 공급

입력
2020.02.24 08:35
수정
2020.02.2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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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식약처로부터 마스크 받아 의료진ㆍ저소득층 중심 배포 

 이마트, 식약처로부터 확보한 마스크, 대구경북 지역 우선 공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23일 오전 대구 서구의 한 생활용품점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사기 위해 줄을 서 있다.대구 시민들은 가게가 문을 여는 오전 10시에 마스크를 사기 위해 줄을 섰으며 해당 가게는 1인당 마스크 3장과 손소독제 1개로 수량을 제한 판매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23일 오전 대구 서구의 한 생활용품점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사기 위해 줄을 서 있다.대구 시민들은 가게가 문을 여는 오전 10시에 마스크를 사기 위해 줄을 섰으며 해당 가게는 1인당 마스크 3장과 손소독제 1개로 수량을 제한 판매했다. 뉴스1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매점매석 등 불공정 거래 행위 적발을 통해 확보한 마스크 524만개 중 221만장이 대구ㆍ경북 지역에 우선 공급된다.

대구시는 식약처로부터 구한 마스크 70만장을 저소득층 가정 및 의료진에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트는 식약처로부터 구매한 마스크 141만장을 대구ㆍ경북 지역 이마트 7개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이마트는 마스크 10만장을 대구시 사회재난과에 기부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대구ㆍ경북 지역 이마트를 통해 판매되는 마스크는 필트의 ‘에티카’ 브랜드 KF94 등급으로 판매가는 장당 820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마트는 시중가보다 약 45% 저렴하다고 전했다.

이마트를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 141만장 중 81만장은 대구ㆍ경북 지역 이마트 7개 매장에서, 60만장은 트레이스더스 비산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마스크 구매는 1인당 최대 30장으로 제한된다.

한국일보 이슈365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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