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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송성호, 이영자→조명섭 매니저 변신…“또 다른 고충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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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송성호, 이영자→조명섭 매니저 변신…“또 다른 고충 있어”

입력
2020.02.23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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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송성호 실장이 조명섭 매니저로 등장했다.MBC 방송캡처
‘전참시’ 송성호 실장이 조명섭 매니저로 등장했다.MBC 방송캡처

방송인 이영자 매니저로 유명했던 송성호 실장이 조명섭 매니저로 등장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조명섭이 출연했다.

이날 송성호 실장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영자 매니저가 아닌 조명섭 매니저로 등장했다.

송 실장은 “명섭이가 22살인데 애늙은이 같은 행동과 말투를 구사하고 있다. 현인 선생님께서 돌아오신 느낌이다”라며 “영자 선배님과 다닐 때보다 더 선배님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명섭은 지난 해 12월 발표한 앨범 ‘강원도 아가씨’를 발표하며 활동 중이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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