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한국일보] 21일 오전 광주 북구 오치동 신천지 베드로지파 광주교회의 출입문에는 출입통제 안내문이 걸렸고 인적이 끊긴 상태다. 김종구 기자 /2020-02-22(한국일보)

광주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5번째 신천지 신도 확진자가 나왔다.

22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신천지 대구교회를 다녀온 뒤 126번 확진자인 A(30)씨와 접촉한 B(32)씨가 감염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전남대병원 음압병상에 격리되어 있다.

A씨의 친구로 알려진 B씨는 증상이 없었지만 밀접 접촉자였던 만큼 감염검사를 진행했고, 이날 오후 8시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건당국은 설명했다.

B씨가 신천지 교인인 점 등을 확인한 보건 당국은 동선을 확인 중이다.

앞서 지난 16일 광주에서 신천지 대구교회를 다녀온 11명 중 4명이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에서 각각 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7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김종구 기자 sor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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