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경북 경주 동국대경주병원 응급실 밖에 설치된 선별진료실. 이 병원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2명이 입원했다. 연합뉴스

21일 오후 경주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40대 남자가 22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주시와 경주경찰서, 경북도 등에 따르면 21일 오후 지인이 출근하지 않았다는 신고에 따라 숨진 남성의 집을 찾은 결과 입가에 이물질이 묻은 채 숨져 있었다.

경찰 과학수사대와 119 등은 방호복을 입은 채 시신을 동국대경주병원으로 이송했고, 감기 등으로 치료를 받았다는 지인 등의 진술에 따라 검체를 채취,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신종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북도와 경찰 등은 숨진 남성의 사인을 조사하는 한편 동선을 확인 중이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서 신종코로나 사망자는 3명으로 늘었다.

정광진 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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