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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모세, “한국은 정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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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모세, “한국은 정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

입력
2020.02.20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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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친구들이 설레는 한국 여행을 시작한다. MBC 에브리원 제공
르완다 친구들이 설레는 한국 여행을 시작한다. MBC 에브리원 제공

르완다 친구들이 생애 첫 해외여행을 떠났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르완다 세 친구들이 첫 비행기에 탑승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모세는 “르완다는 흥이 있는 나라다. 한국은 정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 예전에 버스를 탔는데 아주머니가 사탕을 주었다”라고 말했다.

이후 엘베는 “비행기를 처음 타 본다. 듣기로는 기내식이 맛이 없다고 하더라”라고 웃으면서 말했다.

특히 인천공항을 사진으로 본 삼인방은 놀라워했다. 브레제는 “나 여기서 잘래”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제작진이 “한국은 지금 영하 10도 정도가 된다”라고 말하자, 르완다 친구들은 “우리나라는 12도 밑으로 떨어져 본 적이 없다”라고 답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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