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시아가 세월을 잊은 동안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0일 정시아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채널A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을 촬영 중인 정시아의 흑백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시아는 동그란 눈으로 연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촬영 중인 드라마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인형 같은 자태를 뽐내고 있다. 무엇보다 풀뱅 스타일의 앞머리조차 찰떡 소화하며 비현실적인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정시아는 지난해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과 밝은 에너지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MBC 드라마 ‘황금정원’에서 섬세한 감정 표현은 물론 춤과 노래마저 열연하며 ‘오미주’로 완벽 변신했던 그는 ‘2019 MBC 연기대상’에서 데뷔 후 첫 조연상을 수상, 감동적인 수상 소감으로 많은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그는 현재 채널A 새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한창이다. 엉뚱발랄 ‘오미주’에 이어 탄생할 정시아표 매력 만점 캐릭터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정시아가 출연하는 채널A 새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은 ‘유별나! 문셰프’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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