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과 하하가 배우 이광수의 쾌유를 응원했다.
김종국은 19일 자신의 SNS에 "광수야 언능(어서) 나아서 빨리 와~ get well soon! Miss u bratha!"라는 글과 함께 이광수와의 투샷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에 하하 또한 두 손을 모으는 모양의 이모티콘을 댓글로 남겼다.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함께 출연 중인 김종국, 하하와 이광수의 우정이 눈길을 끈다.
이광수는 지난 15일 오후 개인 일정으로 이동하던 중 신호위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당해 오른쪽 발목 골절상 진단을 받았고, 현재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이에 김종국과 하하도 이광수의 건강 회복을 응원하며 특별한 SNS 게시글과 댓글을 올려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종국, 하하, 이광수와 유재석, 지석진, 전소민, 송지효, 양세찬이 출연하는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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