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진환자가 대량 발생해 일본에 발이 묶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하선한 사람이 한국에 입국을 시도할 경우, 외국인은 입국금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한국 국민은 국내 입국 시 검역절차에서 자가격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크루즈선 탑승자 명단은 중수본이 외교부를 통해 일본에 요청한 상태다.
김민호 기자 km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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