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에 한국 정부 전용기가 착륙해 대기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격리된 국민을 전용기로 이송할 계획이다. 도쿄=연합뉴스

일본 요쿄하마항에 정박 중인 대형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격리돼 있는 탑승자 중 88명의 감염이 18일 추가 확인됐다. 이로써 선내 감염자는 542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탑승자 중 681명의 검사 결과가 나왔고 이 중 88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감염이 확인된 88명 중에서도 65명은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인 탑승자 14명 중 귀국 희망자들을 이송하기 위한 대통령 전용기(공군 3호기)는 이날 오후 도쿄 하네다공항에 도착했다. 전용기는 19일 오전 4시 도쿄를 출발해 오전 8시쯤 김포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도쿄=김회경 특파원 herme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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