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식품단지에 병원도 갖춰…부지 33만㎡에 2500억원 투자
이철우(왼쪽부터) 경북도지사, 박인자 아이쿱소비자생협연합회 이사장, 이승율 청도군수가 18일 경북도청 호국실에서 ‘영남권 자연드림파크’ 조성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에 아이쿱소비자생협연합회의‘영남권 자연드림파크’가 들어선다.

18일 청도군에 따르면 경북도, 아이쿱소비자생협연합회(이하 아이쿱생협)는 이날 청도군에서‘영남권 자연드림파크 조성’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승율 청도군수,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박인자 아이쿱소비자생협연합회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이쿱생협은 2,500억원을 들여 청도군 일원 33만㎡에 농식품 물류시설과 친환경 유기농식품단지, 병원, 호텔, 영화관을 짓는다. 완공되면 대단위 친환경 유기농클러스터가 조성돼 연매출 2,000억원과 700여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투자 협력을 통해 지역 인구감소를 해결하고 제2의 청도 도약을 위해 ‘영남권 자연드림파크’ 완공에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쿱생협은 소비자, 생산자, 입주기업, 사회적기업 등 4개 그룹으로 조직된 비영리법인이다. 전국 99개 회원조합으로 구성돼 있으며 30만명의 조합원과 전국 234개 자연드림 매장을 운영해 연 매출이 6,000억원에 달한다.

윤창식 기자 csyoon@hankookilbo.com

이철우(왼쪽 8번째 부터) 경북도지사, 박인자 아이쿱소비자생협연합회 이사장, 이승율 청도군수 등 관계자들이 18일 경북도청 호국실에서 ‘영남권 자연드림파크’ 조성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청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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