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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블렛 “먼저 데뷔한 친구들 보면서 더 열심히 연습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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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블렛 “먼저 데뷔한 친구들 보면서 더 열심히 연습 다짐”

입력
2020.02.1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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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블렛이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과거를 회상했다. 방송 캡처
체리블렛이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과거를 회상했다. 방송 캡처

걸그룹 체리블렛이 오랜 연습생 생활을 떠올렸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체리블렛이 연습생 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DJ 안영미는 체리블렛에게 가장 연습생 생활을 오래 한 멤버가 누구인지 물었다. 이에 지원은 “나랑 채린이가 제일 오래 7~8년 동안 연습했다”고 답했다.

연습생 생활을 가장 짧게 한 멤버는 메이였다. 메이는 “한국에 와서 1년 정도 연습한 후 데뷔했다”고 밝혔다.

이들에게 안영미는 “연습하는 동안 마음가짐의 변화는 없었느냐”고도 질문했다.

이에 유주는 “나는 연습생 생활을 19살에 시작했다. 성인이 되니까 조급해지더라. 나이가 바뀔 때마다 스트레스였다”고 말했다.

해윤은 “같이 연습하던 친구들이 데뷔해서 활동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기억하면서도 지금은 미소 지었다.

한편, 체리블렛은 지난 11일 신곡 '무릎을 탁 치고'로 컴백해 활동 중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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