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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광규, 가발 쓰고 출연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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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광규, 가발 쓰고 출연한 이유는?

입력
2020.02.1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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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광규가 가발을 쓰고 등장했다.MBC 제공
‘라디오스타’ 김광규가 가발을 쓰고 등장했다.MBC 제공

배우 김광규가 ‘라디오스타’에 가발을 쓴 채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오는 19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보성, 김광규, 임은경, 장수원이 출연하는 ‘얼음~땡!’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광규는 풍성한 머리카락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가발 아니고 제 머리다!”라며 농담을 날리기도. 그는 가발을 착용한 이유와 함께 주변 사람들의 극과 극 반응을 공개해 관심을 끈다.

또 김광규는 댄스 동호회 시절의 인기를 언급한다. 스윙,탱고,살사 등을 배웠다는 그는 찰떡 닉네임을 공개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이어 임은경과 함께 댄스 실력을 뽐내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광규는 과거 김국진, 강수지의 연애 사실을 몰랐다고 하소연한다. 세 사람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김국진, 강수지는 이를 계기로 부부의 연을 맺기도. 그러나 정작 두 사람을 제일 가까이서 지켜봤던 김광규는 이 사실을 눈치채지 못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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