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유인영, 강한나, 정제원이 본격적으로 시나리오 집필에 돌입했다.
18일 오전 JTBC ‘우리, 사랑을 쓸까요?더 로맨스’(이하 ‘더 로맨스’) 공식 SNS와 네이버 TV 채널을 통해 2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2회 예고 영상에는 제주도로 로맨틱 집필 여행을 떠난 강한나와 정제원의 하루가 그려졌다.
본격적으로 진행된 시나리오 회의에서 강한나는 “한 여자는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의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 거다”라고 의견을 내 흥미를 유발했다.
이어 두 사람은 ‘사랑’에 대한 생각과 고민을 털어놓으며 한층 더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이와 함께 아름다운 제주 배경이 더해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지석과 유인영은 둘만의 작업실에 입성했다. 김지석은 그동안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로 꾸며진 작업실에서 음악까지 선곡하며 로맨틱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네 남녀의 본격적인 집필 스토리는 오는 20일 2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더 로맨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춘 남녀 스타들이 로맨스 웹드라마 작가로 데뷔해 로맨스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직접 시놉시스를 구성하고 대본을 집필하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25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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