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오전 10시 공식발표
대구에서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사례가 발생했다. 신종 코로나 청정지역이던 영남권이 뚫리면서 지역감염에 비상이 걸렸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새벽 대구시민 1명(여ㆍ61)이 신종 코로나 확진자로 의심돼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역학조사 등 방역대책을 마련 중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여성의 확진 사실을 확인했다. 영남권에서는 신종 코로나 첫 확진자다.
전준호 기자 jhjun@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