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직한 후보'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정직한 후보'는 누적관객수 102만 1,422명을 달성했다.
'정직한 후보'는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예정대로 12일에 개봉해 입소문을 타고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100만 관객 돌파 소식을 전한 '정직한 후보'는 라미란·김무열·윤경호·장동주·조수향 그리고 장유정 감독이 함께한 기념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주연 배우들과 장유정 감독은 영화 속 소품인 ‘주상숙 선거 캠프’ 재킷을 다 같이 맞춰 입은 채 “한 점 부끄럼 없는 '정직한 후보' 100만 돌파! 흥행 꽃길! 감사합니다”라고 적힌 깃발로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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