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울산시, 지식기술 청년창업 지원 본격화

알림

울산시, 지식기술 청년창업 지원 본격화

입력
2020.02.17 08:41
수정
2020.02.17 10:17
0 0

창업공간 제공 등 각종 경영지원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울산시는 우수 지식ㆍ기술 보유 초기 창업자와 예비창업자의 사업화를 집중 지원하는 지식기술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총 사업비 2억7,700만원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울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우수한 아이디어나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사업 공간, 네트워크 활용 등이 부족한 청년층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자격은 나이 만 18~39세로 신청서 제출일 기준 울산에 주소를 두고 지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창업 1년 이내인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창업 공간 지원, 울산테크노파크 주관 행사 및 세미나 참여, 창업 전문위원 상담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은 15개사 선정 시까지 상시 진행되며 구비 서류를 갖추어 울산기업지원사업관리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유망 창업기업을 조기에 발굴해 지원,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중소기업으로 육성하고 청년창업 지원시책의 성공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10년째를 맞이하는 이 사업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지난해 39개사의 창업을 지원해 입주기업(39개사) 매출액 47억6,300만원과 신규고용 12명의 성과를 거뒀다.

김창배 기자 kimcb@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