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중국 본토 사망자가 1,600명을 넘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6일 “이날 0시 기준으로 전국 31개성에서 전날보다 확진자 2,009명과 사망자 142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사망자 142명 중 139명은 후베이성에서 숨졌고 쓰촨성에서 2명, 후난성에서 1명이 숨졌다. 누적 사망자는 1,665명, 누적 확진자는 6만8,500명이다.
김진욱 기자 kimjinuk@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