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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유동근표 노룩워킹에 ‘런웨이 초토화’

입력
2020.02.1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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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아-김진경-송해나가 워킹 비법을 선보인다. MBN 제공
송경아-김진경-송해나가 워킹 비법을 선보인다. MBN 제공

MBN ‘자연스럽게’에 톱모델 트리오 송경아 송해나 김진경이 방문, ‘흙바닥 런웨이’를 선보인다.

15일 방송될 MBN ‘자연스럽게’에서는 특급 모델들인 송경아 송해나 김진경과 송경아의 딸 해이가 전인화 허재 김종민 등 현천마을 이웃들이 야심차게 준비한 ‘현천비앤비’의 첫 손님으로 방문한다.

허재 못지 않게 긴 다리 길이로 ‘모델 포스’를 강력하게 풍기며 나타난 이들은 걷는 분위기마저 달라 현천마을 이웃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인화 하우스’를 방문한 모델들에게 전인화의 남편 유동근은 “워킹은 어떻게 하는 겁니까”라며 워킹 비법을 요청했다.

이에 맏언니 송경아는 “모델들의 워킹을 고양이처럼 걷는다는 뜻으로 ‘캣워크’라고 부른다”며 “몸의 중심을 뒤에 둬야 다리가 더 길어 보이고, 약간 다리를 X자로 꼬듯이 걸어야 한다”며 직접 시범을 보였다.

흙바닥도 런웨이로 만들어 버리는 ‘톱모델 포스’에 모두가 감탄한 가운데, 이웃들 역시 차례로 캣워크에 도전했다.

이런 가운데, 첫 주자 전인화는 톱스타 여배우답게 모델 못지 않은 워킹 실력을 선보였지만 김종민에게는 ‘토끼춤 워킹’, 허재에게는 ‘소년 워킹’이라는 평이 나와 폭소를 자아냈다.

또 대망의 마지막을 장식한 유동근은 디자이너 느낌이 충만한 ‘노룩워킹’을 독보적으로 시도해 모두의 배꼽을 쥐게 만들었다. 시선부터 몸짓까지 너무나 자유로운 ‘디자이너 유’의 워킹에 MC 강수지는 “역시…패션쇼에서는 늘 디자이너가 맨 마지막에 나오잖아요”라며 감탄했다.

한편, 톱모델이 알려주는 캣워크 비법과, 현천마을 이웃들의 가지각색 ‘흙바닥 런웨이’ 현장은 15일 오후 9시 20분 MBN ‘자연스럽게’에서 공개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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