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한국당 20석 이상 확보 위해 노력 중”
황교안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각역 내 청년창업 일자리 통합지원 플랫폼 '종로청년숲'을 방문해 찻잔 세트를 구매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4일 자신의 고향을 떠나 경남 양산을 출마 의사를 밝힌 홍준표 전 대표에 대해 “혼자 판단하는 대로만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SBS 8시 뉴스에 출연해 홍 전 대표의 출마지와 관련해 “당과도 협의하는 과정에서 최적의 결론이 나리라 기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대표 역시 공천관리위원회 최후 통첩에 따라 서울 종로 출마를 결정했다.

홍 전 대표는 공관위의 수도권 출마 요구와 관련해 “황교안 대표의 백댄서를 하라는 거냐”고 반발해 왔다.

황 대표는 이날 한국당의 비례대표 전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에 대해서는 “20석 이상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례대표 의석이 전체가 47석이고 일부는 기존 정당에도 배정되기 때문에 총수가 많지 않다”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승임 기자 chon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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