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 44차원 이유리가 떨리는 첫 메뉴평가에 나선다.
14일 방송되는 KBS 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국산 닭’을 주제로 한 5대 출시메뉴가 탄생한다. 회를 거듭할수록 편셰프들의 실력이 일취월장하는 가운데, 과연 어떤 편셰프의 어떤 메뉴가 출시 영광을 차지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편셰프로 합류한 이유리는 첫 등장부터 4차원을 넘어선, 44차원의 일상과 심상치 않은 요리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멘보샤를 김장하듯 한 번에 150개를 만들고, 갑자기 중식에 꽂혀 웍 기술을 배우며 불쇼까지 해낸 이유리의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이유리의 44차원 매력은 첫 메뉴평가에서도 고스란히 공개될 전망이다. 메뉴평가 시간은 ‘신상출시 편스토랑’ 편셰프들이라면 누구나 긴장하는 순간이다.
그러나 44차원 이유리는 긴장하는 모습조차 웃음을 빵빵 터뜨렸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이유리는 이번에 출시에 도전하는 메뉴 ‘씨닭’의 평가의 시간이 다가오자 갑자기 말을 더듬고, 횡설수설하기 시작했다는 전언이다.
또 ‘씨닭’에 대한 PR을 하며 “시간이 흐르면 눅눅해지는 것을 염려했다”는 말만 수 차례 반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다른 출연자들도 “너무 떨고 있는 거 같다”며 안타까워한 한편, 같은 설명이 계속되자 급기야 이경규가 “똑같은 이야기를 몇 번씩 한다”며 버럭 해 이유리 조차 웃음을 터트렸다. 그럼에도 꿋꿋이 하고 싶은 말을 계속 이어가는 이유리 덕분에 또 다시 웃음이 터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44차원 이유리의 활약은 오늘(14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되는 KBS 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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