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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최자 “개코 아들, 낚시 사랑 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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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최자 “개코 아들, 낚시 사랑 남달라”

입력
2020.02.13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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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코가 채널A ‘도시어부2’에서 강한 의욕을 드러넀다. 방송 캡처
개코가 채널A ‘도시어부2’에서 강한 의욕을 드러넀다. 방송 캡처

그룹 다이나믹 듀오 멤버 최자가 개코 아들의 남다른 낚시 사랑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대항해시대’(이하 ‘도시어부2’)에는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 개코와 남보라가 출연했다.

이날 최자는 “개코의 아들이 ‘도시어부2’의 애청자다. 낚시도 정말 좋아한다. 함께 낚시 여행을 떠났을 때 보니 개코는 자고 있는데도 개코의 아들은 혼자서 낚시를 하더라”라고 말했다.

최자의 말을 듣던 이경규는 “개코가 이번에 낚시에 실패해서 화면에 안 나오면 아들이 아버지가 어디에 간 건지 궁금해하겠다”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개코는 “자존심이 걸려 있는 거니까 열심히 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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