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 그룹이 대규모 배터리 공장을 건립한다.

PSA 그룹이 전기차 패러다임에 보다 빠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배터리 공장을 건립한다.

최근 PSA 그룹은 프랑스의 석유 기업, 토탈(TOTAL) 산하에 있는 '사프트(SAFT)'와 함께 유럽 내 리튬 이온 배터리 공장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건설될 리튬 이온 배터리를 프랑스와 독일에 각각 세워질 예정이다. 특히 규모 면에서도 대대적인 프로젝틘 만큼 설립과 동시에 32GWh 규모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이후 설비 개선과 확장 등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연간 48GWh의 배터리를 생산하고, 궁극적으로는 64GWh까지 단계적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특히 2030년 경 유럽 내 배터리 소비량일 400GWh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성장 속도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향후 전동화 시대에 대응하는 것은 물론이고 PSA 그룹 내 다양한 브랜드들을 통해 출시될 다양한 전기차 및 전동화 차량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배터리 공장 건립 프로젝트는 장기간에 걸쳐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PSA 그룹과 사프트는 오는 2021년 프랑스 남서부에 파일럿 개념의 공장을 세운 후 R&D 센터 및 선행 개발 및 프로토타입 등을 생산하게 된다.

이후 2023년부터 프랑스 북무는 물론이고 독일에 각각 8GWh 규모의 배터리 공장을 세우고, 두 공장은 순차적으로 16GWh와 24GWh 규모로 배터리 생산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PSA 그룹은의 카를로스 타바레스(Carlos Tavares) CEO는 배터리 공장 건립 프로젝트에 대해 "PSA 그룹은 배터리 공장의 건립을 통해 더욱 깨긋하고 안전한 이동성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며 "파트너, '사프트' 그리고 토탈과 다양한 협력과 프랑스 및 독일의 지자체와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PSA 그룹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2020년 국내 시장에 전기차 3종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한불모터스는 뉴 푸조 e-2008 SUV, e-208, 그리고 DS 3 크로스백 E-텐스를 연이어 국내 시장에 출시해,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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