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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이태곤, 제2의 적성 발견 “전 부칠 때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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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이태곤, 제2의 적성 발견 “전 부칠 때 즐거워”

입력
2020.02.12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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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이 tvN ‘수미네 반찬’에서 비지전을 만들었다. 방송 캡처
이태곤이 tvN ‘수미네 반찬’에서 비지전을 만들었다. 방송 캡처

이태곤이 요리를 즐기기 시작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수미가 이태곤, 보민, 광희에게 비지전 레시피를 전수했다.

이날 이태곤은 “요리가 재밌어지면 안 되는데 점점 재밌어져서 걱정이다. 계속 하고 싶어진다”고 말하며 열심히 비지전을 만들었다.

그의 말을 듣던 송훈은 “그래서 내가 요리사가 됐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송훈은 “먹는 걸 좋아해서 이것저것 만들어보다가 재미를 느껴서 요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이태곤은 “나는 전 할 때가 제일 재밌다”며 즐겁게 요리했고 이태곤의 전을 맛본 김수미는 “너무 맛있다”고 극찬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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