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의정부성모병원은 이 병원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가 보건복지부 현지점검에서 중증외상환자 수용률 99.17%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국 외상센터 평균 수용률(50.01%)보다 월등히 높다.
중증외상환자 수용률은 내원한 중증외상환자 중 해당 권역외상센터가 수용한 환자의 비율을 말한다.
보건복지부의 권역외상센터 평가는 진료의 질, 질 관리, 기능, 지역외상체계 리더십 등 5영역으로 진행된다.
박대철 의정부성모병원장은 “이번 수상은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가 정부가 요청하는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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