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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HI]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르네 젤위거, 세월이 빚은 고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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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HI]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르네 젤위거, 세월이 빚은 고혹미

입력
2020.02.1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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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르네 젤위거의 모습이 공개됐다. 아카데미 SNS 제공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르네 젤위거의 모습이 공개됐다. 아카데미 SNS 제공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의 주인공 르네 젤위거가 고혹미를 자랑했다.

10일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공식 SNS에는 할리우드 배우 르네 젤위거의 사진이 공개됐다.

이 사진은 시상식 이후 열린 배니티 페어 오스카 파티의 스튜디오에서 찍은 것으로, 르네 젤위거는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다.

르네 젤위거는 '주디'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생애 처음으로 받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이다.

한편 ‘기생충’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장편국제영화상을 받으며 4관왕에 등극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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