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가 미국의 인기 TV쇼에 출연하며 첫 정규앨범 활동을 인상적으로 시작한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13일(이하 미국 시간) 미국 NBC 채널의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미국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미국의 원조 아이돌이자 그래미 3회 수상에 빛나는 켈리 클락슨이 진행하는 '켈리 클락슨 쇼'는 다양한 주제로 실시간 방청객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드웨인 존슨, 존 레전드,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인기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 바 있다. 몬스타엑스는 K-POP 가수 중 처음으로 '켈리 클락슨 쇼'를 찾는다.
오는 14일 미국에서 첫 정규앨범을 발표하는 몬스타엑스는 현지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켈리 클락슨 쇼' 출연을 확정 지었다. 앞서 NBC 채널의 '엘렌 드제너러스 쇼', ABC 채널의 '지미 키멜 라이브', '라이브! 위드 켈리 & 라이언', '굿모닝 아메리카', FOX5 채널의 '굿데이 뉴욕'까지 다양한 미국 TV 쇼에서 매력을 뽐낸 몬스타엑스가 또 한번 활약할 전망이다.
올해 초부터 '제34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 본상, '제9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월드한류스타상, '2020 서울가요대상' 본상을 차지하며 국내에서 높은 성과를 거룬 몬스타엑스는 미국으로 건너가 첫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다양한 글로벌 활동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글로벌 성장돌' 몬스타엑스의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14일 첫 미국 정규앨범 '올 어바웃 러브(All About Luv)'를 발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에 돌입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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