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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여자친구 엄지 “김신영 라디오 단독 진행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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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여자친구 엄지 “김신영 라디오 단독 진행 부러워”

입력
2020.02.1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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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김신영에게 부러운 점을 밝혔다. 방송 캡처
엄지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김신영에게 부러운 점을 밝혔다. 방송 캡처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 엄지가 라디오 단독 진행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1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여자친구가 출연했다.

이날 엄지는 “하루 동안 김신영으로 살 수 있다면 무슨 일을 하고 싶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엄지는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를 단독 진행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엄지의 대답에 멤버들은 “야망 있다”며 환호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지는 “김신영의 몸으로 할 수 있는 가장 멋진 일들 중 하나인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듣는 라디오를 진행한다는 게 부럽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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