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가 데뷔 15년 만에 정식 솔로곡을 발표한다.
슈퍼주니어 소속사 레이블SJ 측 관계자는 11일 본지에 "동해가 이달 말 디지털 싱글로 솔로곡을 발표한다. 지난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한지 15년 만"이라고 전했다.
동해는 그간 슈퍼주니어와 유닛 슈퍼주니어 D&E(동해, 은혁) 활동을 비롯해 OST와 컬래버레이션 음원 등에 참여한 바 있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솔로곡 발표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5년 간 슈퍼주니어와 슈퍼주니어 D&E로서 출중한 노래와 퍼포먼스 실력을 보여준 동해가 첫 정식 솔로곡에는 어떤 매력을 담아냈을지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된다.
특히 슈퍼주니어가 지난달 정규 9집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하고 '이야이야오(2YA2YAO!)'로 활발한 활동을 했던 만큼, 동해의 솔로 데뷔가 팬들에게 더 반가운 선물이 될 전망이다.
한편, 동해는 음악 활동 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과 영화 및 드라마에 출연하며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팬들과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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